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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비평

김기덕 | 글밭 | 5,000원 구매
0 0 362 26 0 30 2019-08-10
이 책은 지금까지의 비평들이 불완전함을 깨닫고, 기존 비평들을 아우르고 부족함을 채울 수 있는 뇌과학비평을 시도한 작품이다. 인간의 창조적 활동은 결국 뇌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가? 뇌에 대한 확실한 연구를 통해 인간의 사고작용에 대한 분석이 가능하다면 예술작품에 대한 동기와 과정, 의도까지도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또한 각자가 살아오면서 얻은 인지적 능력과 일화적 기억들을 분석함으로써 작품세계를 가늠하고 예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어쩌면 지금까지의 비평은 본질에서 벗어난 허구적 접근이었는지도 모른다. 미래에는 뇌과학을 통한 작품과 작자의 분석이 주류를 이룰 것이라 생각으로 첫발을 내딛은 소중한 시도의 작품이다. 이 책을 통해 지금까지의 시각에서 벗어나 좀..

사랑한다는 메시지가 낡아 보인다

김기덕 | 글밭 | 8,000원 구매
0 0 401 74 0 20 2019-01-26
타로의 기법으로 쓴 시 73편을 수록하였다. 깊은 철학성과 다양한 상징성을 이미지 속에 응축시켜 다양한 배치를 이루었다. 한 문장도 응축되지 않은 문장이 없다. 한 문장도 표현되지 않은 문장 또한 없다. 정신세계는 동양의 주역과 불경, 유대의 카발라, 성경과 타로, 한국의 천부경을 관통한다. 아는 만큼 읽는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고차원의 작품이며 여러 번 읽으며 음미할수록 맛이 풍요한 책이다. 또한 일 년 동안 작품을 파헤치며 혼신을 다해 그린 삽화들은 걸작이다. 최근에 이만한 시집을 본 적이 없다. 무한 상상력과 통찰의 직관으로 이루어진 역작이다.

주역에서 시를 보다

김기덕 | 글밭 | 6,000원 구매
0 0 346 22 0 33 2019-01-17
시에서 중천건의 글쓰기는 양의 문장으로만 이루어진 작품이다. 그래서 강하고, 밝고, 활기차고, 희망적이다. 양의 문장은 양적인 요소와 결합해야 하며, 양적인 감정을 담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양의 요소는 天(하늘), 父(아버지), 男(남자), 奇數(홀수), 剛(강함), 動(움직임), 上(위쪽), 左(왼쪽), 輕(가벼움), 淸(맑음), 明(밝음), 先(먼저), 本(근본), 順(순함), 大(큼), 尊(존귀), 幹(줄기), 喜(기쁨), 愛(사랑), 樂(즐거움), 生(생산, 탄생)을 의미하며 적극적, 명랑함, 엉성함 등의 성격이 담긴 감정이나 사물을 말한다. 중천건괘의 시는 묘사하고자 하는 하나의 사물이나 소재를 양의 시각으로 보고 표현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면 ‘비’..

십자가 나무1

김기덕 | 글밭 | 5,000원 구매
0 0 250 70 0 12 2019-01-05
모 종교 신문에 실렸던 글들을 모아 하나의 책으로 엮었다. 아름다운 문장은 시와 같고, 심오한 내용은 철학서와 같다. 다 다른 글인 것 같지만 하나의 소재로 쓴 통섭적인 글이다. 독자들의 마음에 다양한 생각을 갖게 하는 창조적 마인드의 접근이다.

열매들은 소리 지르지 않는다

김기덕 | 글밭 | 3,000원 구매 | 1,500원 5일대여
0 0 313 5 0 46 2018-12-28
17년 동안 오로지 시만 공부하며 써온 글을 모아 발표한 시집으로 언어의 응축과 서정적 감동이 있는 책이다. 수백 편의 글들 중에 엄선하여 묶은 시집이므로 그 내용 또한 충실하고, 표현의 다양성과 적절한 비유로 높은 예술성을 겸비한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의 시세계는 서구적이기보다는 동양적이요, 한국 고유의 토속적이다. 한국의 꿈나무가 기독교의 비료를 섭취하면서도 한국적인 꽃을 피우고 있다고 말한다면 적합한 실례가 될지 모르겠다.” 라고 황송문 교수는 말한다. 또한 “그는 시를 소중하게 여기는 시인이다. 시작에 정진하기 위해서 직장까지 바꾼 적도 있었다. 그는 성급하게 처리하기보다는 뜸을 들여가면서 야금거리는 편이다. 그래서 과작(寡作)이 습관화되었다...

열매들은 소리 지르지 않는다2

김기덕 | 글밭 | 3,000원 구매
0 0 305 39 0 27 2018-12-31
17년 동안 오로지 시만 공부하며 써온 글을 모아 발표한 시집으로 언어의 응축과 서정적 감동이 있는 책이다. 수백 편의 글들 중에 엄선하여 묶은 시집이므로 그 내용 또한 충실하고, 표현의 다양성과 적절한 비유로 높은 예술성을 겸비한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의 시세계는 서구적이기보다는 동양적이요, 한국 고유의 토속적이다. 한국의 꿈나무가 기독교의 비료를 섭취하면서도 한국적인 꽃을 피우고 있다고 말한다면 적합한 실례가 될지 모르겠다.” 라고 황송문 교수는 말한다. 또한 “그는 시를 소중하게 여기는 시인이다. 시작에 정진하기 위해서 직장까지 바꾼 적도 있었다. 그는 성급하게 처리하기보다는 뜸을 들여가면서 야금거리는 편이다. 그래서 과작(寡作)이 습관화되었다...

이미지의 공식

김기덕 | 글밭 | 2,000원 구매 | 500원 7일대여
0 0 361 11 0 70 2018-12-14
이미지에도 공식이 있다. 이미지에 담긴 상징성을 통해 이미지의 결합을 만들고, 다양한 표현을 통해 문학적 예술성을 창조할 수 있다. 이러한 이미지들 간의 관계와 결합원칙을 깨우침으로 원하는 글을 다양한 표현의 방식으로 나타낼 수가 있는 글쓰기의 이론서이다. 특히 시에 있어서의 설명적인 글쓰기에서 벗어나 표현적인 글쓰기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글쓰기의 새로운 방법적 지침서이다.

상자 속의 수평선

김기덕 | 글밭 | 8,000원 구매
0 0 248 26 0 43 2019-01-27
『상자 속의 수평선』은 타로카드의 원리를 이용하여 글을 쓰는 방법을 제시한 창작법이다. 타로카드는 상징적인 그림들의 조합되어 이루어진 것으로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여 타로카드를 뽑음으로 운명을 점치고 미래를 예견하기도 한다. 이는 어떠한 이미지들이 서로 결합되느냐에 따라 감정과 상태를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이미지들의 상징성을 활용하여 나의 감정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에 대해 아주 쉽게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유대교의 신비교의인 카발라와 한국의 최고 경전인 천부경과의 관계를 밝히면서 글쓰기에서의 심오한 차원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밀도 있게 설명해주고 있다.

십자가나무2

김기덕 | 글밭 | 5,000원 구매
0 0 323 72 0 10 2019-01-07
모 종교 신문에 실렸던 글들을 모아 하나의 책으로 엮었다. 아름다운 문장은 시와 같고, 심오한 내용은 철학서와 같다. 다 다른 글인 것 같지만 하나의 소재로 쓴 통섭적인 글이다. 독자들의 마음에 다양한 생각을 갖게 하는 창조적 마인드의 접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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